일상잡담/근황토크

전주 실내체육관 기공식 아르바이트후기

Ever Ocean 2022. 4. 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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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쯤에 전라북도 전주시 월드컵경기장 인근의 실내체육관 기공식 현장에서 일일 아르바이트를 하고왔습니다.

기공식 진행 무대 설치 및 행사장 바닥에 부직포를 깔고 말뚝핀을 망치질해서 고정시키는.... 뭐 그런 알바였습니다.

군대 이후로 간만에 말뚝박기(?)를 한것 같네요 ㅋㅋㅋ

15m 정도 되는 부직포를 한 5개~6개 정도 깔고 부직포 한줄당 양측에 말뚝핀 각각10개정도 박았었으니까..

망치질은 한 3000회에서 4000회정도 한것같네요 ㅋㅋㅋㅋㅋ

비록 덥고 무거운 짐 나르느라 힘들었지만 시급 만원이라는 말에 으쌰으쌰하고 왓습니다. ㅎㅎ

아래는 제가 망치질하다가 심심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점점 모습을 갖춰가는 현장 모습입니다.

의자에도 의자 덮개를 하나하나 다 씌워줘야했습니다. ㅎㅎ

 

기공식 무대 정면 사진입니다.

무대 앞에는 시삽대가 설치 되어있고 행사 막바지에 내빈들이 나와서 시삽식을 하였습니다.

내빈으로는 김승수 전주시장....강동화 시의장, 전창진 전주 KCC 이지스 감독 ...말고는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그외에는 시의원 몇명이랑 체육 관련 협회 회장들이 대부분이었던것 같습니다.

 

새로 건축될 전주 실내체육관 조감도 입니다.

 

행사 진행을 위해 여자 아나운서 한분이 오셨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ㅎㅎ

 

 

행사장에 착석중인 내빈들의 모습입니다.

 

 

 

 

시삽대를 뒤에서 찍어봤습니다.

삽 세팅 제가해서 약간 뿌듯했습니다. ㅎ

 

 

김승수 시장의 발언모습입니다.

 

 

김승수시장의 발언 영상입니다.

 

 

 

 

 

 

시삽식 모습입니다.

 

시삽식 영상입니다.

 

 

후.. 이틀동안 보람찬 나날이었습니다.

뭐..생각보다 그렇게 막 힘들진 않았습니다. 그냥 힘든데..할만하네? 그정도..였습니다. ㅎㅎ

수당은 총 9만원 받았습니다 ㅎㅎ 역시 알바비는 일당비가 짭짤합니다 ㅋㅋ

별거 없는..두서없는 포스팅인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이상 전주 실내체육관 기공식 아르바이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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