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쯤에 전라북도 전주시 월드컵경기장 인근의 실내체육관 기공식 현장에서 일일 아르바이트를 하고왔습니다. 기공식 진행 무대 설치 및 행사장 바닥에 부직포를 깔고 말뚝핀을 망치질해서 고정시키는.... 뭐 그런 알바였습니다. 군대 이후로 간만에 말뚝박기(?)를 한것 같네요 ㅋㅋㅋ 15m 정도 되는 부직포를 한 5개~6개 정도 깔고 부직포 한줄당 양측에 말뚝핀 각각10개정도 박았었으니까.. 망치질은 한 3000회에서 4000회정도 한것같네요 ㅋㅋㅋㅋㅋ 비록 덥고 무거운 짐 나르느라 힘들었지만 시급 만원이라는 말에 으쌰으쌰하고 왓습니다. ㅎㅎ 아래는 제가 망치질하다가 심심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점점 모습을 갖춰가는 현장 모습입니다. 의자에도 의자 덮개를 하나하나 다 씌워줘야했습니다. ㅎㅎ 기공식 무..